45명 활동…위원장에 신관홍 위원 재추대

2007년 제민일보 자문위원회(위원장 신관홍)가 공식 출범했다.

제민일보사는 21일 본사 3층 회의실에서 45명의 자문위원들에게 위촉패를 전달하고 자문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도내 제조업 및 관광업, 건설업, 서비스업, 유통업, 의료계, 의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위촉된 자문위원들 중에는 지난해 자문위에 참여했던 9명이 재위촉됐고 36명이 새롭게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제민일보 자문위원회는 제민일보사가 주최하는 각종 사업이나 경영 전반에 관한 자문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지난해까지 2년째 위원장을 지낸 신관홍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이 위원장으로 재추대됐다.

김양옥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신문시장의 여건에서도 제민일보사는 전국적으로 거의 유일하게 흑자 경영을 이뤄내고 있다”며 “회사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자문위원 여러분들이 아낌없이 조언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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