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한모금 드십서~




외도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외도동을 경유하는 하이킹 관광객들을 위해 "외도 쉬는팡" 을 마련하였습니다.
팽나무와 버드나무 아래 평상을 깔아 " 물 한 모금 드십서~ 외도 쉬는 팡 "이란 안내문을 내 걸고
시원한 삼다수로 목을 축이게 하고 세세한 관광안내도 곁들이고 있어
하이킹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대전 무궁화태권도장에서 오셨다는 일행 20여명은 매해 여름마다 3년동안 제주를 찾았는데
이런 행사를 접한 경우는 처음이라면서 기념사진까지 주문할 정도였습니다.
각지에서 온 관광객들에게 제주의 후한 인심을 선물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는
오늘을 시작으로 8월 25일까지 계속됩니다.
조은실 도민기자
hgos97@unite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