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가협회 포럼에서 고성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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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러한 사례들이 옳다거나 좋다는 의미에서 교훈적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이러한 지침들이 강제된 규정에 의존하기 보다는 시민들의 참여를 능동적으로 이끌어냄으로써 실현된다는 것이 의미가 있는 것이라고 강조를 한다. 가깝지만 늘 멀게만 느껴지는 이웃나라 일본에서 일어나는 도시경관에 대한 관심을 건축인들이 함께 생각해 보고 제주도시의 미래를 논의해본다는 것에서 많은 의미가 있는 발표장이 되었다.
건축가협회 제주지회는 다음번 포럼의 계획으로 제주에서 활동하는 건축가를 선정하여 건축작품의 소개와 작품세계를 토로하기로 하였다. 건축포럼은 건축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하고 경청할 수 있는 자리이며, 포럼의 계획은 '건축가협회 제주지회‘의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받을 수 있다고 한다.
양성필 도민기자
archijeju@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