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왕사신기 통해 만나 서로 호감 가지게돼

   
 
   
 
드라마 속 사랑이 현실이 됐다.

MBC '태왕사신기'의 주무치와 달비로 출연해 아기자기한 사랑을 만들어 가던 탤런트 박성웅(35)과 신은정(34)이 실제로 교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탤런트 박성웅은 "좋은 만남을 가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2005년에 '태사기'를 통해 처음 만났고 좋은 만남으로 발전한 것은 2006년 쯤부터다"고 밝혔다.

박성웅은 "젊은 남녀가 만나다 보니 결혼설이 나오는 것 같다"며 "아직 그 단계까지는 아니지만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는 만큼 예쁘게 봐 달라"고 부탁했다.

박성웅의 지인도 "'태왕사신기'팀이 모임을 통해 꾸준히 계속 만나고 있어 둘이 친하다는 것은 어느정도 알고 있었지만 사귀는 것은 몰랐다"고 놀라워 했다.

박성웅은 현재 '태왕사신기 프리미엄 이벤트 2008 인 재팬'에 참석을 위해 준비 중이고, 신은정은 현재 KBS 2TV '강적들'에서 대통령의 딸 강수련 역을 연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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