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모양처, 자상한 남편 각각 1.2위로 뽑혀

   
 
   
 
[노컷뉴스] 실제 연인사이인 이서진과 김정은이 '환상의 커플'로 선정됐다. 동시에 꼭 커플로 맺어주고 싶은 한 쌍으로 뽑혔다.

최근 온라인 교육기업 에듀윌에서 회원 98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김정은과 이서진은 현모양처, 자상한 남편으로 가장 잘 어울릴 것 같은 스타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결혼 후 현모양처로 잘 어울릴 것 같은 연예인으로 27%의 지지로 1위에 오른 김정은의 뒤를 이어 박선영(25%), 한지혜(20%), 김태희(14%), 김하늘(13%) 등이 순위에 올랐다.

또 결혼 후 가장 자상하고 가정적일 것 같은 남자 연예인으로는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온에어'의 이범수가 31%로 1위를 차지했고, 이서진이 29% 간발의 차이로 2위에 올랐다. 장동건(18%), 정준호(14%), 하정우(8%) 등이 뒤를 이었다.

특히 실제 연인사이인 이서진과 김정은은 53%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꼭 맺어주고 싶은 커플로도 선정돼 많은 사람들이 이들의 결혼을 바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식커플 선언 후 더욱더 많은 관심과 인기를 얻고 있음을 증명했다. 또 이들은 평소 방송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공개적인 애정표현과 당당한 연인의 모습을 선보여 사람들에게 높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해석된다.

실제 연인사이는 아니지만, 드라마에서 연인 호흡을 과시한 이범수-김하늘이 위의 남녀 중 커플로 맺어주고 싶은 커플로 20% 지지를 받아 이서진-김정은 커플 뒤를 이었다. 장동건-김태희(14%), 정준호-박선영(7%), 하정우-한지혜(5%) 순으로 나타났다.

jabongd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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