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13일 전국이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에 일부 지역에서는 안개가 낄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날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아침에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고 강원산간에는 얼음이 어는 곳이 있으며 전국적으로 기온의 일교차가 크겠다"고 밝혔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1도, 수원 22도, 청주 23도, 대전 22도, 춘천 21도, 강릉 23도, 전주 22도, 광주 23도, 대구 23도, 부산 22도, 제주 22도 등 21도에서 25도로 전날보다 조금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1.5m로 일 전망이다.

14일에도 비슷한 날씨가 이어져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며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한주 내내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이 많을 것이며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높고 강수량은 적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나경수기자 ksn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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