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민일보 민주언론실천위원회(이하 민실위) 9·10월 회의가 29일 편집국 회의실에서 기자협회와 노동조합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민실위 회의는 지난 9·10월 제민일보 지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민실위 참가자들은 "'제민포커스' 등 기획 기사인 경우 일부 자료만을 근거로 기사를 작성하는 사례가 있다"며 "기획 기사는 다채널을 활용, 다양하고 폭넓은 심층적인 취재가 이뤄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취재여건 등을 이유로 세미나 기사인 경우 현장 위주가 아니라 주제발표문 위주로 기사화 되고 있다"며 "이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영어교육도시 등 중요사안과 관련해 이전 기사를 참고해 일관성 있는 기사 작성이 필요하며 △경제면의 용어가 어렵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 제민일보 민주언론실천위원회 9·10월 회의가 29일 편집국 회의실에서 기자협회와 노동조합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 제민일보 민주언론실천위원회 9·10월 회의가 29일 편집국 회의실에서 기자협회와 노동조합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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