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뉴시스】

5일 오후 11시 30분께 경기 화성시 우정읍 석천리의 육군 모부대 초소에서 총기사고가 발생해 A모 병장이 숨졌다.

A병장은 가슴 부위에 총상을 입고, 119 구급대에 의해 화성 J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미 숨진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사망자의 정확한 신원과 사망 경위 등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군부대 측은 병원에서 사망 사실을 확인한 뒤 사체를 육군 수도병원으로 옮기고 6일 오전 일찍 긴급 간부회의를 여는 등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유길용기자 y2k75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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