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보육교사 실종·사망사건과 관련한 지역 사회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카더라'식의 각종 소문과 억측 등이 난무, 경찰이 자제를 요구했다.

피해자의 생존 당시 사생활을 비롯 사망과 관련한 황당한 억측과 이상한 소문 등이 꼬리를 물면서 유족들이 상처를 받는 것은 물론 수사에도 적잖은 혼선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이상한 소문이 커지면서 망인과 유족들에게 모욕감을 주고 있다"며 "사건에 대한 관심은 제보를 통해 해달라"고 요청했다.  김동은 기자 kde@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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