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개선·임직원 혼연일체 성과

   
 
 

제민일보사는 16일 오후 3시 본사 3층 회의실에서 제19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경영개선 등으로 4년 연속 흑자를 달성하는 성과를 이뤘다고 보고했다.

 
 

제민일보사가 창간 이후 처음으로 4년 연속 흑자를 달성, 내실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제민일보사는 16일 오후 3시 본사 3층 회의실에서 제19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경영개선 등으로 4년 연속 흑자를 달성하는 성과를 이뤘다고 보고했다.

제민일보사는 이날 주주총회에서 2008 회계결산 보고 등을 통해 장기적 경기침체에도 불구, 지난 2005년 1억여원의 흑자 전환 이후 4년 연속 흑자 경영 '레이스'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처럼 제민일보사가 4년 연속 흑자경영을 실현한 것은 수익구조를 다변화하는 등의 경영개선과 임직원들의 혼연일체로 노력한 결과다.

제민일보사는 지난해 김택남 회장을 대주주로 영입한 데 이어 흑자 기조를 계속 유지함으로써 안정적인 경영기반을 구축하게 됐다.

진성범 대표이사는 "제민일보사가 4년 연속 흑자 경영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주주와 도민들의 사랑과 성원 덕분이다"며  "모든 임직원이 분발, 새로운 도약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이어 진 대표는 "제민일보는 지난 한 해 많은 변화가 있었고, 경영 상태가 안정화에 접어들었다"며  "앞으로도 애정 어린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주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제민일보사는 이보다 앞서 이날 오후 2시 이사회를 열고 결산 승인 건 등을 상정, 원안대로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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