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부적응 줄이고 서로간의 문화 이해 도움

 제주이주민센터에서는 제주시 자치행정과의 2009 사회단체보조금 지원으로 "이주노동자를 위한 다문화학교"를 운영하게 되었다.

 이 사업은 도내 거주 이주노동자 1500여명 중 제주시 내에 거주하고 있는 노동자를 대상으로 시행할 예정이며 한국 문화 및 언어의 미숙으로 인해 발생하는 생활 속 부적응의 격차를 줄여 나가고 이주노동자와 도민들의 상호 문화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므로 서로간의 문화 이해 및 존중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되었다. 시행 기간은 올 4월20일부터 12월31일까지 이며 이주노동자를 위한 한국문화 이해교육 및 도민과 이주노동자를 대상으로 한 "문화야 놀자" 1박 2일 다문화 캠프를 시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제주이주민센터 712-1141로 연락 하시면 자세하게 안내해드리겠습니다.  한용길 도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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