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4·3거리굿 열려

㈔제주민족예술인총연합(이사장 박경훈)이 주관하는 제20회 4·3문화예술축전의 전야행사로 2일 오후 5시부터 제주시청 마당에서 거리굿이 열린다. 
 
'기억과 동행하다'란 이름을 달고 △4·3역사-해방과 자치 △3·1과 입산 △4·3과 5·10 △멍에와 명예 등 네 가지 테마로 거리 퍼포먼스를 펼치게 된다.  
 
일본 오키나와의 '한라산회', 노래세상 원, 민요패 소리왓, 어린이 민요단 소리나라, 하나아트, 소리그네 가향, 이경식 마임이스트 등이 참여한 가운데 공연과 전시, 체험 마당을 꾸릴 예정이다. 문의=758-0331. 고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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