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플러스(tech+)는 기술(Technology)과 경제(Economy), 문화(Culture), 인간(Human) 등 4가지의 결합을 뜻하는 말로, 서로 다른 분야간 융합을 통해 세상을 바꾸는 새로운 생각을 만들어낸다는 뜻을 담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제주도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한 이번 행사에서는 '잠재력-숨겨진 제주를 찾다'를 주제로 제주만의 독특한 콘텐츠와 가능성을 발굴할 예정이다.
 

첫 강연은 정재훈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원장이 맡는다. 이어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빅데이터 전문가 다음소프트 송길영 부사장  △제약·화장품 분야 중견기업인 한국콜마 윤동환 회장 △온라인게임 개발사 네오플 이 인 대표  △일러스트레이터 밥장 작가 △강창일 국회의원(전 산업통상자원위원장) 등이 강연자로 나선다.
 

강연이 끝난 후에는 참여 연사들과 함께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토크쇼 시간도 진행된다. 김봉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