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의 제주지방우정청장

2015년 을미년 새해를 맞아 보다 나은 우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제주지방우정청의 모든 역량을 발휘할 것이다.
 
먼저, 고객중심의 서비스를 적극 추진하겠다. 언제나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고객중심의 업무를 처리해 나가도록 하겠다.
 
이를 위해 우편물 도외 운송에 제약이 많은 제주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원활한 우편물 소통을 위해 시스템을 개선하고, 우체국 예금·보험서비스를 확대해 서민금융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우체국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집배원을 활용한 365봉사단의 주민 불편사항 및 독거노인의 살피미 역할을 강화하고, 각종 사회복지시설 방문, 무료배식 봉사 등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다. 김봉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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