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민일보 2일 창간 25주년 기념식 개최
모범사원·지국장 표창…장기근속패 수여

제민일보(대표이사 백승훈)는 2일 오후 3시 본사 1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간 2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회사발전에 기여한 모범사원 및 모범지국장에 대한 시상과 장기 근속사원에 대한 근속패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모범사원으로는 인간중시, 정론구현의 본사 창간이념에 충실하고 회사발전에 기여한 편집국 교육문화체육부 윤주형 기자, 모범지국장에는 김성호 한림지국장과 고태구 화북지국장이 각각 선정돼 표창패를 수상했다.
 
이와 함께 양창영 이사대우 겸 총무국장과 김석주 편집부국장, 편집국 김대생 교육문화체육부장은 20년 근속패를, 서귀포지사 조동목 과장과 총무국 광고영업부 오창현 과장은 10년 근속패를 받았다.
 
백승훈 대표이사는 창간기념사를 통해 "창간 25주년을 맞아 우리가 도민사회를 위해 노력을 다하고 있는지 되새겨볼 필요가 있다"며 "이 자리가 재도약을 꿈꾸고 실천의 각오를 다지는 출발점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언론의 가치를 공유하고 추구하면서 애사심을 가져야 한다"며 "임직원 모두가 협업하고 기본에 충실할 때 강한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신방식 제민일보 부회장은 "과거 참언론을 만들려고 하는 선배들의 열정과 철학이 있었기에 지금의 제민일보가 탄생하게 된 것"이라며 "그런 정신이 앞으로도 이어질 수 있도록 성찰의 자세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김경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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