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민일보·한국언론진흥재단
22일 언론사 사별연수 실시

제민일보(대표이사 회장 김택남)와 한국언론진흥재단 광주지사는 22일 제민일보 1층 회의실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2017 찾아가는 언론사 사별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2017 제민일보 온라인 사업분야 발전방안'을 주제로 제주지역 향토 IT기업인 ㈜제주넷의 김영익 대표(사진)를 초청해 진행됐다.
김 대표는 "현재 스마트폰 이용자들은 PC보다 모바일에서 더 많은 뉴스를 소비하고 있다. 시간이 흐를수록 모바일 비중은 더욱 높아질 것이 분명하다"며 "깊이와 정확성을 갖춘 뉴스로 저널리즘의 본질과 기본을 지켜나가되 콘텐츠를 전달하는 형식과 방법은 자유롭고 유연해야 한다는 얘기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강조했다.
이어 "잘하는 것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혁신적인 것에 도전해야 한다. 수용과 혁신의 중간에 위치할 때 보다 발전할 수 있다"며 "이를 위해서는 인적·물적 자원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사업 역량을 강화하려는 의지가 중요하다"고 주문했다. 고경호 기자
고경호 기자
kkh@jemi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