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상철 작.

제주도문화예술진흥원(원장현행복)은 문예회관 개관 30주년을 맞아 제주를 대표하는 서예 예술인들을 초청해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22일부터 31일까지 10일간 문예회관 제1~3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전시는 '세대의 경계를 넘어'를 주제로 전통과 현대, 세대 차이를 넘어 새 지평을 열어 가자는 뜻을 담았다.

전시에는 라석 현민식 선생, 한곬 현병찬 선생 등 서예·문인화·서각부문에 165명이 작가가 참여한다. 주요 초대 작가들은 ㈔제주특별자치도 서예·문인화 총연합회 등 8개 단체 회원들이다.

또 오프닝 행사에 앞서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초대작가와의 기념사진도 찍을 수 있다. 문의=710-7633. 김봉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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