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매거진 「드림제주21」 겨울호 발간

제주도의회가 18일 매거진 「드림제주21」 겨울호(통권 제21호)를 발간했다. 

「드림제주21」 겨울호는 고성기 시인의 시 '참나무'를 시작으로, 2019년에도 도민만을 바라보며 걸어가겠다는 제주도의회의 의지를 담았다.

이번호는 자존, 다양성, 가치의 통합을 주제로, 제주에 대한 도민의 생각과 의견을 듣는 소통의 공간으로 마련했다.

또 관덕정 현재 모습과 함께 제주시 일도2동 두맹이 골목의 모습이 실렸고, 양종훈 사진작가의 해녀의 삶이 담긴 작품과 인터뷰도 눈길을 끈다. 

김태석 의장은 발간사에서 "제주의 미래를 위한 패러다임의 전환을 희망한다"며 "도민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또 들으며 제주의 미래를 위한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2019년에도 더욱 노력하는 제주도의회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제주도의회는 계간 드림제주21과 함께 월간 제주의정소식 12월호를 발간, 제366회 제2차 정례회 활동을 통해 상임위원회별 의정활동 상황과 새해 예산안 의결, 공무원 기고, 의회사무처 소식 등 2018년을 마무리하는 내용을 담았다. 구독 및 기고 문의=741-2285(민원홍보담당관실 미디어팀). 강승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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