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민일보·지발위 28일 사별연수 실시
유인경 전 경향신문 기자 '인맥'강조

제민일보·지역신문발전위원회의 '2021 찾아가는 언론사 사별연수'가 28일 줌 라이브 화상회의로 진행됐다.

이날 연수는 유인경 전 경향신문 기자를 강사로 초빙, '매력자본을 기반으로 취재현장에서의 인터뷰 방법 및 취재원 관리방법'을 주제로 꾸렸다.

유 전 기자는 "취재의 기본은 잘 묻는 것에 있다. 제대로 물어야 원하는 이상의 답을 얻을 수 있다"며 "기사를 왜 쓰는가 하는 질문도 같은 맥락이다. 나를 위한 것이 아니라 독자가 멀 궁금해 하는지를 생각하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기사를 쓸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마음을 열게 하는 일이 기본이다. Know-who가 Know-how보다 의미 있다"며 "기자들 스스로도 자신을 브랜딩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의 지원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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