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민일보, 25일 편집심의위 회의

제민일보 편집심의위원회(위원장 고미 편집국장)는 25일 본사 편집국 회의실에서 4월 회의를 열고 지면 개선 방안 등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에서 고미 편집국장은 "편집 과정 중 선보다는 여백을 활용한 디자인으로 독자들이 편안하게 읽을 수 있는 신문을 만들어야 한다"며 "제목도 어려운 단어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 김용현 정치부 부국장은 "제목이 단지 문장 속에서 추출한 어휘로만 구성된다면 좋은 제목이 나올 수 없다"고 강조했다. 홍진혁 기자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