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민일보·지역신문발전위원회 사별연수
21일 최낙진 제주대학교 교수 초청 강의
제민일보(대표이사 사장 양치석)와 지역신문발전위원회는 21일 오전 제민일보 1층 대강당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2 찾아가는 언론사 사별연수'를 개최했다.
이날 연수의 강사로 나선 최낙진 제주대학교 언론홍보학과 교수는 '지역 언론의 미래 방향'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최 교수는 "탐사보도는 취재기자의 독립적인 시각으로 사실이나 사건에 파고들어 정확하게 보도하는 저널리즘의 한 기법이며 인터넷 저널리즘의 확대가 늘고 있는 요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탐사보도를 지속적으로 발굴·보도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 신문에서 중요한 점은 주요 의제를 제안하고 지속적으로 유지시키는 능력"이라며 "고유의 의제를 개발하고 지역사회에 화두를 던져 지역신문을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민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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