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민일보·제주특별자치도 공동기획
전좌석 안전띠, 모두의 생명 지킵니다
9. 제민일보 범도민 안전운동 선도

제주공항 어울림마당 등서 범도민 운동 참여
제주경찰청 민간기업 캠페인 협업 모델 창출
행사장 등서 전좌석 안전띠 착용 운동 전개

제민일보는 제주도민의 안전문화의식을 높이기 위해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캠페인을 다각적인 방법으로 동참했다. 사진은 1 제주경찰의 안전띠 단속, 2 2022 평화의섬 제주국제마라톤 대회에서 열린 전 좌석 안전띠 캠페인, 3 제주국제공항에서 안전띠 착용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제민일보는 제주도민의 안전문화의식을 높이기 위해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캠페인을 다각적인 방법으로 동참했다. 사진은 1 제주경찰의 안전띠 단속, 2 2022 평화의섬 제주국제마라톤 대회에서 열린 전 좌석 안전띠 캠페인, 3 제주국제공항에서 안전띠 착용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경찰청, 제주자치경찰단, 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공단 등 11개 유관기관과 함께  '2022 도민안전 이것만은 바꿉시다-전 좌석 안전띠 100% 착용 범도민 캠페인'을 전개했다. 제민일보 역시 제주를 대표하는 지역언론사로서 제주도민의 안전문화의식을 높이기 위해 다각적인 방법으로 동참했다.

△범도민 현장 캠페인 동참
제민일보는 올해 행정시, 43개 읍·면·동 중심지 등 도 전역에서 안전관련 유관기관·민간단체·지역 자생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범도민 전좌석 안전띠 착용 생활화 캠페인을 함께 펼쳤다.

전좌석 안전띠 캠페인은 새 정부 출범 원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추진에 맞춰 제주지역 안전띠 착용률을 개선하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국제공항과 제주시청 어울림마당을 비롯해 제주전역에서 전개됐다.

메인 캠페인은 기존 캠페인과 달리 생활속 안전 메시지를 보다 쉽게 전달하고 기억에 남을 수 있도록 안전문화 퍼포먼스 공연으로 진행했다.

학교캠페인은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안전띠 착용 홍보영상을 상영하는 등 교통안전 교육을 집중 실시했다. 이와 함께 교직원·유관단체 합동으로 학교앞 주요 건널목 등에서 자율적 캠페인을 병행했다. 

제민일보는 지난 5월과 9월에 범도민 전좌석 안전띠 생활화 캠페인에 참여했고, 기사보도 등을 통해 도민사회에 널리 알리기도 했다.

특히 전좌석 안전띠 캠페인 현장 영상을 촬영한 이후에 캠페인 홍보영상으로 제작해 제주도와 유관기관에 제공했다.

이어 제민일보 역시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좌석 안전띠 캠페인 영상을 방영하면서 도민안전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했다.

△경찰 특별단속·계도활동 전개
올해초까지 제주지역의 경우 안전띠 착용률이 전국 최하위 인데다 대형교통사고 위험도 높아지지는 상황이었다.

이에 제주경찰이 대대적으로 안전띠 미착용 단속에 나서고 있지만 운전자와 동승자의 안전불감증이 심각한 상황이다.

제민일보와 제주경찰청 안전계 소속 경찰관은 지난 7월 제주시 해안동 해안교차로 인근 애조로에서 안전띠 특별단속 및 계도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이날 특별단속에만 순찰차 5대와 경찰관 10명이 투입되는 등 대대적인 단속이 이뤄졌다.

특별단속 당시에 시작되자마자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은 운전자와 동승자들이 잇따라 적발되기 시작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한시간 사이에만 29건(범칙금 26건, 과태료 3건)이 단속되기도 했다.

이번 제민일보와 제주경찰청 안전계 특별단속을 하면서 2018년부터 차량 전좌석 안전띠 착용 의무화가 시행중이며, 안전띠 미착용시 운전자에게 3만원의 과태료.(13세 미만 영·유아 안전띠 미착용시 6만원)를 부과하는 사실을 널리 알리기도 했다.

특별단속을 기획한 오승익 제주경찰청 안전계장은 "이번 단속 구간은 노형로에서 애조로로 접어들면서 내리막이 이어지면서 과속이 빈번한 구간이다"며 "과속에 안전띠 미착용 상태서 교통사고 발생시 대형인명피해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교통법규를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었다.

△자체 캠페인 통해 안전의식 고취
제민일보는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중요성을 알리고, 도민사회의 동참을 이끌어내기 위한 캠페인에 나서기도 했다. 특히 전좌석 안전띠 착용 홍보용 마스크를 특별히 제작해 도민과 도내 기관에게 나눠주면서 캠페인 활동을 적극 펼쳤다.

제민일보는 지난 11월  제주시종합경기장 애향운동장에서 열린 '2022 평화의 섬 제주 국제 마라톤대회 현장'에서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을 통해 양 기관은 대회 참가자와 도민들을 대상으로 전 좌석 안전띠 착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배부했다.

이번 캠페인은 제민일보와 도가 제주경찰청·교통안전공단 제주지사 등과 협업해 진행하고 있는 전 좌석 안전띠 착용률 제고 및 교통사고예방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한 것이다.

또한 제민일보는 제주시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와 제주사랑의열매 도나눔봉사단 등에 직접 '전좌석 안전띠 착용 캠페인' 마스크를 전달하는 동시에 캠페인을 전개, 안전띠착용을 당부하는 동시에 지역사회 봉사에도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또한 제민일보는 '전좌석 안전띠 착용' 관련 기사를 발굴 취재해 집중적으로 보도했으며, 칼럼과 기고 등을 통한 홍보에도 적극 나섰다.

△제주대표 기업 협업 캠페인 영역 확장
여기에 제민일보는 제주대표 향토기업인 ㈜한라산소주와 ㈜메이크어베러와 협업을 통해 '전좌석 안전띠 착용 캠페인' 영역을 대폭 확대했다.

한라산소주는 자사의 대표 제품인 '한라산17'과 '한라산 21' 보조상표에 '전좌석 안전띠 착용 캠페인 디자인'을 적용해 제주는 물론 전국에 유통, 소비자들에게 안전의식을 높이는 효과를 얻었다.

메이크어베러 역시 자사 프랜차이즈브랜드인 '에이바우트커피'의 컵홀더에 '전좌석 안전띠 착용 디자인'을 넣어 제주와 전국의 매장에 공급하는 등 제주대표 기업으로서 사회공헌에 적극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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