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제주도 농업기술원 대강당에서 2023~2024년 ㈔한국정보화농업인 제주도연합회(이하 도정농)를 이끌어가는 전인자 회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한국정보화농업인은 4차 산업 혁명 속에서 소중히 일궈온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가치를 제대로 받고자, 주경야독으로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쇼핑몰 또는 전자상거래를 활성화하고, 여러 봉사활동을 하는 연합회다.

지난 7일 도정농은 새로운 임원진과 임원회의를 통해, 전 회원이 참여로 만든 농가 시집이나 농가 소개 글을 출판할 예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2023 도정농 활동집과 이웃사랑(봉사활동) 이야기 등 올해 안으로 여러 권의 책이 출간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도정농은 봉사활동을 강화로 회원님과의 화합을 다지고, 쇼핑몰 관련 교육을 구체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노창래 서귀포시 연합회 회장과 정복자 제주시 연합회 회장은 올해 적극적인 활동으로 새로운 회원 가입과 바자회 등으로 한국정보화농업인 홍보와 함께 우수한 제주 농산물을 판매할 예정이다.

전인자 회장은 "이 자리를 빛내기 위해서 참석해 주신 관계기관 및 내빈 여러분 물심양면으로 우리 농업인들을 아껴주시고, 한국정보화농업인 연합회의 무궁한 발전을 위해 많은 격려와 성원을 부탁한다"고 언급했다.

올해도 한국정보화농업인 회원들과 함께 제주도를 조금 더 행복하게 만들기를 희망한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