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까지 20명 이내
제주도는 자원순환사회 조성을 위한 제1기 제주특별자치도 청정제주 환경모니터단을 공개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오는 24일까지다. 신청자격은 자연환경보전명예지도원과 환경 관련 기관·단체에서 환경분야 교육을 20시간 이상 이수하거나 환경 관련 사회단체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람 등으로 자원순환에 관심이 있는 도민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도민은 제주도청 누리집(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지원신청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제주도 자원순환과(제주시 문연로 30, 제2청사 3층 자원순환과) 방문 또는 우편, 전자우편(wjdals0123@korea.kr) 등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20명이다. 도는 1차 서류, 2차 인터뷰 심사 등을 거쳐 오는 6월 7일 최종 선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환경모니터단 임기는 2023년 6월경부터 2년간이며, 자원순환사회 조성에 필요한 각종 제안 및 자원순환 분야 현장확인 조사, 홍보 등 활동을 하게 된다.
제주도는 모니터단이 최종 선정되면 일회용컵 보증금제도 및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 등 자원순환 관련 현장 모니터링을 우선 추진할 계획이다.신승은 기자
신승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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