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렌트카(대표이사 한미경)는 아프리카 가나 지역의 아동을 위한 식수대 설치 기금 1450만원을 월드비전(제주나눔센터장 강동균)에 후원했다. 이번 전달식은 7월 3일 제주렌트카의 46주년 창립기념일을 축하하며 제주렌트카 본사에서 진행되었다. 

제주렌트카는 2012년부터 월드비전과 함께 아시아, 아프리카 등 가난과 질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전세계 아동을 위해 교육지원사업, 식수위생사업, 해외아동결연후원사업 등 나눔 활동으로 아동의 자립을 돕고 있다. 또한, 돌봄과 지원이 소외된 도내 취약계층과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역사회복지사업도 활발히 진행중이다. 

한미경 대표이사는 "고객들이 기쁜마음으로 나눔에 동참해주셨기에 오랜기간 동안 국·내외 아동의 기초환경 마련과 자립을 도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제주렌트카는 지역을 대표하는 렌트카 기업으로 도내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렌트카의 15호기 식수대가 설치되는 가나 아프람 플레인즈 지역은 오염된 물로 지역주민과 아동의 수인성 질병 발병률이 매우 높은 열악한 지역이다. 이번 제주렌트카의 식수대 설치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과 아동들에게 깨끗한 물과 건강한 일상을 선물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