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용인시축구센터U18덕영 김상원 수석코치 우승소감
"선수들이 포기하지 않고 똘똘 뭉친 덕분에 우승할 수 있었습니다"
2일 2024 백록기 고교 U17 축구 유스컵에서 정상에 등극한 용인시축구센터U18덕영 김상원 수석코치는 이 같은 소감을 전했다.
김상원 코치는 “12년 만에 백록기에서 수확한 우승이라 의미가 더욱 깊다”며 “모든 선수들이 포기하지 않고 부상 투혼까지 발휘하면서 뭉친 덕분"이라고 밝혔다.
김 코치는 “상대팀 특성상 활력과 투쟁심이 좋은 팀이기 때문에 후반전에 선수를 교체하기 위한 전략을 세웠다”며 “다행히 전략이 성공해 후반전 연이은 득점으로 이어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내년에 열리는 백록기 전국고교축구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준비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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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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