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목소리 대변, 지속 성장 기원"
안녕하십니까, 제주시갑 국회의원 문대림입니다.
'제민일보 지령 1만호' 발행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제민일보는 1990년 6월 2일 도민주로 창간한 이래 34년 동안 제주 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존재해 왔습니다.
특히 제주 4·3 진상 규명과 사회적 공기(公器)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도민들의 커다란 신뢰를 쌓아왔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제주라는 지역의 정체성을 지키고, 지역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됐습니다.
지령 1만호 발행은 제주도민들이 제민일보에 보내는 믿음과 헌신의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
변화하는 언론 환경 속에서도 제민일보는 도민의 곁을 지키며, 지역 밀착형 매체로서의 사명을 다해왔습니다.
제민일보가 앞으로도 늘 변함없이 제주도민들과 함께 꾸준히 성장하리라 믿습니다.
그리고 한 발자국 더 나아가 전국적인 영향력도 확대되기를 기대합니다.
지금까지 걸어온, 앞으로 걸어갈 제민일보의 발자취는 제주 사회 발전의 소중한 역사가 될 것입니다.
다시 한번 제민일보 지령 1만호 발행을 축하하며, 제민일보의 앞날이 더욱 밝고 희망차기를 기원합니다.
앞으로도 '인간중시, 정론구현'이라는 사시(社是) 아래 도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정직하고 신뢰받는 언론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김수환 기자
suhwan.2zy@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