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원 제주4.3 행방불명인 유족
김명원 제주4.3 행방불명인 유족

"끝까지 유족들 손 잡아주길"

제주4·3 희생자와 유족이 겪은 통한의 역사를 세상 밖으로 꺼내는 데 앞장선 제민일보에 감사드린다.
제민일보는 4·3취재반을 구성해 '4·3을 말한다'를 오랜 기간 기획보도하는 등 항상 유족 곁에서 언론의 역할을 다해왔고, 그 결과 국가보상금 지급 등 4·3 해결의 길이 열렸다.
하지만 아직 명예회복과 진상규명, 왜곡과 폄훼 문제, 돌아오지 못한 유해 등 남아있는 과제들도 많다.
끝까지 유족들의 손을 잡아주길 바란다.


김계담 문부로경로당 회원
김계담 문부로경로당 회원

"온정 넘치는 지역사회가 되길"

도민들의 뜻을 담아 창립된 제민일보가 역사적인 지령 1만호를 맞게 돼 애독자의 한사람으로서 너무나 뜻깊게 생각한다.
발빠른 취재와 정론직필로 제주도를 대표하는 신문으로 자리매김하기까지 많은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제민일보는 다양한 제주지역 곳곳의 소식 등이 잘 보도돼관심 깊게 보고있다.
앞으로도 어렵고 소외된 분들의 이야기, 그분들을 돕는 마음 따뜻한 소식 등을 많이 실어 온정이 넘치는 지역사회가 되길 기대해본다.


강봉순 농업인
강봉순 농업인

"농업 발전 위한 공감대 중요"

제민일보 1만호를 축하드린다.
제민일보는 그동안 도내 농업 현실을 다룬 기사를 꾸준히 보도하며 사회적인 관심을 이끌어냈다.
최근 제주 농업인구는 점차 고령화되고 있으며, 기후위기로 인한 농작물 피해, 농자재 대금 상승 등의 위기를 맞고 있다.
앞으로도 농업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연속 보도가 이어져야 한다.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 농업 발전을 위한 도민사회의 공감대 형성 및 행정력을 촉구하는 언론으로서의 역할을 당부드린다.


"제주체육 든든한 동반자되길"

신진성 제주도 체육회장
신진성 제주도 체육회장

제민일보 지령 1만호 발행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1990년 창간 이래 '도민사회로부터 신뢰받는 신문'이라는 비전을 품고 올해 지령 1만호를 발행했다.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는 전문체육의 체계적인 육성과 생활체육 활성화, 학교체육 내실화를 통해 '즐거운 체육, 건강한 도민, 최고의 제주'의 체육 비전을 펼쳐 나가고 있다.
2026년 제주에서 제107회 전국체육대회가 개최된다. 많은 성원 부탁드리며 도민과 제주체육인의 든든한 동반자가 돼주시길 바란다.


강미숙 도평초 교장
강미숙 도평초 교장

"다양한 기획·콘텐츠 발굴해야"

제민일보는 1만호 발행으로 제주지역의 대표적 신문으로 우뚝 자리 매김했다. 이는 진실성과 공정성을 바탕으로 오랜 역사와 노력을 통해 이루어진 놀라운 성과이다.
특히 교육계 다양한 이슈와 동향, 교육정책·연구 등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 의견과 정보를 제공하고, 교육계의 발전과 혁신을 촉진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기획과 콘텐츠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목소리를 반영해 독자들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


김경모 폴리텍대학 교수
김경모 폴리텍대학 교수

"4·3 바로잡는 노력들에 감동"

'제주도민의 자존심'이라는 슬로건 아래 많은 분들의 땀과 노고로 1만호 발행이라는 대기록을 남기는 시점이다.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지면의 디자인에 변화를 줘서 좋았고, 4·3과 관련된 과거의 오류를 바로잡기 위한 노력들도 감동적이었다.
1만호는 제주의 미래를 디자인하는데 있어 큰 밑거름이 될 제주의 소식들, 사회적 현상들, 지식들이었기에 그 의미와 소중함을 되새겨 본다. 
지금까지의 1만호가 고맙고 앞으로의 1만호도 기대가 된다.


이상철 제주관악제 조직위원장
이상철 제주관악제 조직위원장

"예술활동 장려 역할 필요"

대한민국은 문화강국이다. K-pop, 영화 및 게임 등에 이어 순수 음악예술, 즉 케이 컬처 역시 세계 유수의 콩쿠르들을 휩쓸며 위세를 떨치고 있다.
하지만, 현실은 1등만 인정받는 엘리트 지상주의에 빠져 있다. 아마추어가 많아야 프로의 가치가 돋보인다.
일상에서도 문화와 예술을 즐기는 시민 생활문화 정착이 필요하다. 제민일보가 시민들의 예술활동을 장려하는 지속적인 기획으로 문화예술 발전에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


김달수 제주도재향군인회장
김달수 제주도재향군인회장

"지역사회 발전 함께 힘쓸 것"

오늘 제민일보의 1만호라는 대기록 달성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제주도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지역발전에 기여해온 제민일보의 노고에 깊은 감사 드린다.
제주도재향군인회장으로서, 제민일보가 국가안보와 관련된 다양한 현안에 대해서도 깊은 관심을 가지고 보도해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제민일보가 제주도민의 사랑받는 신문으로 더욱 발전해 나가기를 기원하며, 제주도재향군인회도 제민일보와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현수 탐라장애인복지관장
고현수 탐라장애인복지관장

"장애인 권익 보호 관심 지속"

제민일보 1만호 발행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지난 34년간 제민일보는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인권보호와 복지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보도로 장애인권익 향상과 사회통합에 크게 기여해왔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장애인 당사자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해 희망과 신뢰를 주고, 평등한 통합사회 구현을 위해 큰 역할을 해주시기를 기대한다.
다시 한번 1만호 발행을 축하하며 제민일보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


임기환 민주노총 제주본부장
임기환 민주노총 제주본부장

"비판적 감시자 역할 해주길"

제민일보 지령 1만호를 축하드린다.
1990년 창간 이래 34년간 제주 지역사회의 공기(公器)로서 쉼없이 달려온 제민일보사와 언론노동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오늘날 제주지역 노동자들은 여전히 열악한 환경에 놓여 있다.
비정규직, 이주노동자에 대한 차별뿐만 아니라 중대재해 또한 끊이지 않고 있다.
제민일보가 노동권 문제와 더불어 자본과 지자체에 대한 비판적 감시자의 역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


 

고요성 제주대 정치외교학과
고요성 제주대 정치외교학과

"제주 사회의 발전 기여 기대"

언론은 제3의 권력으로 표현된다.
감시 기능, 여론 형성, 권력 감시와 같은 여러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제3의 권력으로서 지역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권력 감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온 제민일보가 앞으로도 더욱 독립적이고 공정한 보도를 통해 도민들의 알 권리를 충족 시켜주길 소망한다.
또한 다양한 시각을 반영한 심층적인 기사와 탐사보도를 강화해 제주 사회의 발전에 기여하는 언론이 되기를 기대한다.


이종후 제주도립미술관장
이종후 제주도립미술관장

"문화예술 발전 힘 보태야 "

참언론을 지향하는 제민일보 1만호를 축하드린다.
제민일보는 1990년 창간 이후 도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생생한 정보를 가감 없이 전달해 신뢰받는 도내 언론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제주의 자연과 문화 보존을 다룬 '오름 나그네' '제주어 기획' '제주해녀' 등은 특히 감명 깊었던 기획 보도였다.
앞으로도 제주의 문화예술 발전과 청정 자연 보전에 밑거름이 될 수 있는 언론으로 더욱 성장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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