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학교 절반 이상이 스프링클러를 설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화재 발생 시 초기진화가 어려워 학생 안전 위협 우려.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유치원·초·중·고교 292곳 가운데 스프링클러 설치 학교는 137곳(46.9%)이며, 인화성 마감재를 사용한 건물도 여전히 수두룩.
주변에선 "법적 의무 규정만 따지다 사고가 나면 피해는 고스란히 학생과 교사들이 받는다"며 "사후 약방문이 되지 않도록 예방이 중요하다"고 한마디. 김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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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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