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R 자원 재활용품 경진대회
탄소중립 활동 평가 및 시상

제주시새마을회와 새마을지도자제주시협의회가 '2024년도 3R 자원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 및 지역 새마을운동 종합 평가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제주시새마을회와 새마을지도자제주시협의회가 '2024년도 3R 자원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 및 지역 새마을운동 종합 평가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제주시새마을회(회장 유철수)와 새마을지도자제주시협의회(회장 고성영)는 최근 하니관광호텔 별관 2층 연회실에서 자원순환 사회를 만들기 위한 '2024년도 3R 자원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 및 지역 새마을운동 종합 평가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3R 자원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는 제주시새마을회가 한 해 동안 실시한 탄소중립 활동을 평가하고 그 성과를 축하하기 위한 것으로,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 발생줄이기(Reduce)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재활용품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

지난 1월부터 10월까지 3R 자원 재활용품 수집 실적은 1.429톤(3억4970여만원)이다.
이 날 시상은 유공새마을지도자 표창, 3R 자원 재활용품 수집 부문, 헌 옷 모으기 부문, 지역종합 평가 순으로 진행됐다.

모든 시상은 평소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정신으로 지역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한 단체 및 개인에게 주어졌다.

3R 자원 재활용품 수집은 자원순환 사회를 만들고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와 순환경제를 구현하고 있다.

또한, 일상생활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범도민 실천운동은 제주의 탈 플라스틱 사회로 전환을 촉진하고, 버려지는 플라스틱이 귀중한 자원임을 인식하고, 플라스틱 폐기물이 다시 자원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협력하면 순환경제를 만들 수 있다.

유철수 제주시새마을회장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3R 자원 재활용품 수거 활동으로 읍면동 곳곳에서 잠자는 폐기물이 자원으로 거듭날 수 있었다"며 한 해 동안 수고해주신 새마을 지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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