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영철 JDC 이사장
휴양형 주거단지 사업 매듭
첨단산업 성장 거점 역할도
신규사업 추진 등 동력 확보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이해 도민 여러분과 각 가정에 평안과 행복이 깃들길 기원합니다.
우리 기관은 지난 한 해 동안 격랑 속에서 고군분투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면세점 매출 하락으로 인한 경영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비상경영체계를 가동했으며, 휴양형 주거단지 추가 보상을 통한 토지 소유권 확보 노력과 헬스케어타운 투자기업 사업 인수 추진 등에 매진했습니다.
올 한해는 남은 현안들을 해결하고 이뤄야 할 목표와 실천 의지를 더욱 선명히 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먼저 현안사업 정상화의 첫 걸음을 내딛겠습니다.
최우선 현안과제인 휴양형 주거단지 사업은 당초 목표인 추가 보상률 70%를 돌파하며 토지 소유권 확보를 눈 앞에 두고 있습니다.
잔여토지 추가 보상을 조속히 매듭짓고 사업시행자 지위 획득을 통해 도시개발사업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기존사업 추진 활성화에도 전념하겠습니다.
첨단과학기술단지를 대상으로 노후거점 산업단지 지정 추진을 통해 1단지 운영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2단지 공정관리 및 기업 유치 병행을 통해 지역의 첨단산업 성장 거점으로서 역할을 공고히 하겠습니다.
끝으로 신규사업 추진을 위한 동력을 확보겠습니다.
글로벌 교류 허브 조성에 대비해 사업타당성 분석 결과를 면밀히 검토하고 사업계획 수립, 부지 선정 등 단계별 후속절차를 이행하겠습니다.
송민재 기자
zoo583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