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지구내 4호점도 개소

▲제주스포츠클럽이 지난 7월 26일 제주시 이호테우해수욕장에서 해양스포츠 프로그램 첫 운영을 시작했다.
▲제주스포츠클럽이 지난 7월 26일 제주시 이호테우해수욕장에서 해양스포츠 프로그램 첫 운영을 시작했다.

사단법인 제주스포츠클럽(회장 오용덕)은 '제주스포츠클럽 해양스포츠 프로그램(서핑·윈드서핑)'을 7월 26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주관한 '2025년 스포츠클럽 생활체육 프로그램 지원 사업' 공모에 제주스포츠클럽이 선정됨에 따라 진행되고 있다.

프로그램은 서핑과 윈드서핑으로 7월 26일부터 8월 31일까지 약 6주간 3차수로 나뉘어 이호테우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

또한 같은 사업의 일환으로 제주시 삼화지구 인근에 제주스포츠클럽 4호점을 개소하여 운영한다.

4호점에서는 원도심 활력충전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목표로 유아, 청소년, 노인, 여성, 소외계층 등 다양한 대상에게 맞춤형 프로그램과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생활체육 활성화, 건강증진, 유아·청소년 성장 발달 강화, 사회적 교류 확대 등의 효과를 꾀하고 있다.

오용덕 제주스포츠클럽 회장은 "이번 해양스포츠 프로그램은 4면이 바다인 제주에서 누구나 손쉽게 바다를 접하고 해양레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나아가 4호점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생활체육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진행되는 생활체육 지원사업은 제주 시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스포츠 복지 실현을 위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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