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골프’신규개설, 8월 18일부터 선착순 접수

자격증 취득 및 생활기술까지 32개 과정·560명 모집

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가 9월 교육 수강생을 18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 과정은 전문교육 18, 문화교육 14개 등 총 32개 과정으로 구성되며, 과정별 12~30명씩 총 560명을 모집한다.

특히 이번 강좌는 최근 한국마사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파크골프과정이 신규 개설된다.

전문교육은 바리스타 2, ITQ 엑셀 시험대비 자격증 과정과 외국어 등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실습형 강좌까지 폭넓게 구성됐다. 컴퓨터 기초, 퍼스널 컬러&셀프 메이크업, 반려동물 간식만들기, 생활한복 만들기, 소소한 집수리 과정 등 18개 과정이다.

문화교육은 파크골프 신설과정을 비롯해 바이올린, 하모니카, 플루트, 시니어모델 워킹, 라인댄스, 제주역사탐방, 제주신화이야기 등 14개 과정이 운영된다.

직장인을 위한 야간 과정으로 영어, 일본어, 중국어, 색소폰, 다이어트댄스 등 5개 과정이 개설되고, 주말 프로그램으로 한식디저트 만들기, 손바느질로 옷짓기, 소소한 집수리, 오카리나, 가죽공예 등 5개 강좌가 운영된다.

더 많은 도민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한 달 2개 과정만 신청이 가능하며, 1년 동안 동일 과정 중복 수강은 제한된다.

또한, 정보 접근성이 낮은 70세 이상도민을 위해 모집인원의 10% 범위 내에서 방문 접수(818~19)를 통해 우선 선발 기회를 제공한다.

수강신청은 18일 오전 9시부터 25일 오후 6시까지 설문대여성문화센터 누리집(https://www.jeju.go.kr/swcenter)을 통해 선착순 모집하며, 19세 이상 도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설문대여성문화센터(전문교육 710-4202, 문화교육 710-4243)로 문의하면 된다. 김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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