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스프리 모음재단·제주영화제 ‘그린 씨네토크’

8월 30일 롯데시네마 제주연동서 열려, 선착순 50명 무료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이 오는 30일 롯데시네마 제주연동에서 열리는 그린 씨네토크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 제주 그린어워드와 연계한 환경 영화 상영 및 관객과의 대화(GV) 행사로 마련됐다.

상영작은 다큐멘터리 씨그널: 바다의 마지막 신호다. 영화는 해양 쓰레기, 고스트 피싱, 해수면 상승 등 바다의 위기를 세계 각국 7인의 시선으로 담아낸 작품이다.

상영 후에는 박정례 감독과 해양환경단체 디프다제주의 변수빈 대표가 함께해 촬영 비하인드와 해양 보전 실천 방안을 관객과 나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약 2시간 30분간 진행되며, 구글 폼을 통해 선착순 50명을 무료로 모집한다.

신청 방법은 이니스프리 모음재단(@innisfree_moeum)과 디프다제주(@diphda_jeju)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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