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문화 확산 앞장…11월까지 도내 행사 홍보 활동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콘텐츠진흥원(원장 강민부)이 도민리뷰단 2기를 출범시키며 도내 영상문화 확산에 나섰다.

진흥원은 지난 21일 제주콘텐츠코리아랩 머들코지에서 ‘2025 영상문화 육성지원사업 도민리뷰단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은 내빈 소개와 환영사, 사업 안내, 단원 자기소개, 일정 논의, 뱃지 수여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선발된 리뷰단원 10명은 오는 1130일까지 약 3개월간 도내 영상·영화 행사 현장을 방문해 SNS 후기와 한 줄 평을 통해 홍보 활동을 벌인다.

도민리뷰단은 진흥원이 추진하는 영상문화 육성지원사업커뮤니티 시네마 지원사업에 선정된 행사들을 도민의 시선에서 소개하고 생생한 피드백을 제공하는 역할을 맡는다.

지난해 1기 활동이 호응을 얻으면서 올해 2기 모집에도 20명이 넘는 지원자가 몰려 인기를 입증했다.

진흥원은 올해 도내에서 열리는 다양한 영상 콘텐츠 행사와 커뮤니티 모임을 대상으로 총 10개 행사를 선정, 도민이 영상문화를 향유할 기회를 넓히고 있다. 김하나 기자

 

진흥원은 지난 21일 제주콘텐츠코리아랩 머들코지에서 ‘2025 영상문화 육성지원사업 도민리뷰단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진흥원은 지난 21일 제주콘텐츠코리아랩 머들코지에서 ‘2025 영상문화 육성지원사업 도민리뷰단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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