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에 종사하던 저자 최재필이 내 인생의 빛나는 시간 오십, 당신의 전성기는 이제 시작된다를 통해 숫자 ‘50’이라는 의미를 완전히 뒤바꾼다.

'50'
이라는 숫자의 의미를 전복하고,이를 통해 '자기계발서의 상투적인 장및빛 청사진'을 훌쩍 뛰어넘어 '인생 오십'을 마주하는 이들 누구나 공감할 수 있고 시도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제안을 던지기 때문이다.

그가 보기에 오십의 삶은 '균형의 미학'이 있는 상이다. 충분한 경험을 통해 얻은 지혜와 여전히 불타오르는 일정 사이의 균형. 현실적 제약과 무한한 가능성 사이의 균형. 이 절묘한 균형점에 서 있는 오십 대는 어느 때보다 강력한 선택의 힘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에 도달한다.

꽃이 저마다 다른 계절에 피어나듯. 오십의 우리도 지금이 바로 가장 아름답게 피어날 때다! 그의 책은 바로 이 단단한 깨달음을 바탕으로 30년 직장에서 물러나 인생 2막을 살아야 하는자신을 설득한다. “나는 오십에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라고. 작품미디어. 2만원 김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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