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도지사 의견 청취
제주연구원(원장 유영봉)은 오는 9일 오후 3시 제주콘텐츠진흥원 비인 공연장에서 지속가능한 사회 전환을 위한 릴레이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이달 네 차례 열리며, 민선 8기 제주도정의 정책에 대한 도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해 향후 과제와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주제발표자로 참여해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날 토론회 주제는 '1차산업과 관광산업의 전환 및 미래 지속성장'으로, 안경아 연구위원의 '제주 농업의 주요 성과와 향후 과제', 신학승 한양대학교 관광학부 교수의 '제주 관광산업의 성과 및 향후 과제' 발표가 이뤄진다.
유영봉 제주연구원장은 "제주가 직면한 산업·사회·기술·환경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도민과 함께 핵심 의제를 도출하고자 한다"며 "이번 토론회가 제주 미래 전략 수립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은수 기자
김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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