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마주협회(회장 조경수), 제주 조교사 사무소(회장 강태종), 한국경마기수협회 제주지부(회장 한영민)은 지난 15일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서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에 421만2000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은 올해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대상경주를 통해 마주, 조교사, 기수가 상금의 10%를 기부해 마련된 것으로 제주도 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날 조경수 제주마주협회장은 “매년 열리는 대상경주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아동들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제주의 건전 경마문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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