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차 집합교육·3년 차 이상 사이버교육…다음달 5일까지 이수
불참 시 과태료 부과…심폐소생술·화생방 등 비상 대응요령 교육 강화

제주시 자료제공
제주시 자료제공

제주시는 이달 5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한 달간 ‘2025년 민방위 교육’ 미이수자 2400여 명을 대상으로 올해 마지막 보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민방위 교육은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민방위대 편성 1~2년 차 대원은 집합교육, 3년 차 이상 대원은 사이버교육으로 구분해 운영된다. 집합교육은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 제주시청 1별관 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사이버교육은 ‘민방위 사이버교육 센터’를 통해 다음달 5일까지 이수하면 된다.

대원들은 교육을 통해 민방위대의 임무와 역할, 민방위 제도 전반,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화생방·소방 등 다양한 비상 재난 상황에 대비한 행동요령 등을 학습하게 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올해 마지막 보충교육으로, 미이수자는 반드시 참여해야 하며 불참 시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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