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선택 의료급여기관 47곳 지정·정리보류 1건 등 3개 안건 심사
올해만 10차례 회의…연장 승인 3467건·결손 11건 처리
제주시는 시청 3별관 회의실에서 ‘2025년 제11차 의료급여 심의위원회’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의료급여 심의위원회는 ‘의료급여법’ 제6조에 따라 구성·운영되는 기구로, 의료급여일수 연장 승인, 추가 선택 의료급여기관 지정, 부당이득금 결손 여부 등 의료급여 제도 운영과 관련한 주요 사항을 심사한다.
제주시 의료급여 심의위원회는 박은옥 제주대학교 간호학과 교수를 위원장으로, 의료급여 분야의 학식과 경험을 갖춘 7명의 위원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의료급여일수 연장 승인 744건, 추가 선택 의료급여기관 지정 47건, 의료급여 정리보류 1건 등 총 3개 안건을 심사해 처리했다.
한편 제주시 의료급여 심의위원회는 올해 10차례 회의를 열어 의료급여일수 연장 승인 3467건, 의료급여비용 결손 11건 등을 검토해 처리했다.
조병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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