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도1동 음식점 내부·에어컨 소실…재산피해 550만원 추산
제주시 한 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19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46분께 일도1동 소재 음식점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약 2시간 뒤인 오전 11시2분께 화재를 진화했다.
이 사고로 음식점 내부와 벽걸이 에어컨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55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조병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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