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동 난방·급수관 열선 점검 완료…동파 피해 사전 차단
제설장비·염화칼슘 전면 확보…해발 600m 산지 안전관리 강화

점검이 완료된 제설 장비 모습 (제주시 자료제공)
점검이 완료된 제설 장비 모습 (제주시 자료제공)

절물생태관리소는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과 방문객 편의를 위해 절물자연휴양림 내 시설과 장비에 대한 사전 점검을 마치고 동절기 대비에 들어갔다.

23일 절물생태관리소에 따르면 숙박동과 편의시설을 대상으로 동파 및 난방 설비 점검을 실시해 강추위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이용 환경을 마련했다.

또 해발 600m 산지에 위치한 휴양림 특성상 겨울철 적설에 대비해 제설 장비 상태를 점검하고, 염화칼슘 등 제설 자재도 충분히 확보했다.

아울러 ‘숲속의 집’ 급수관에는 열선과 보온재를 설치하고 외풍 차단 여부를 확인하는 등 시설물 동파 예방 조치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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