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서장 오창한)는 지난 24일 경찰서 2층 청명재에서 여성긴급전화 1366제주센터(센터장 진순덕)와 ‘여성폭력 피해자 보호 및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여성폭력 피해자 가족이 경찰에 전달한 기부금 500만원을 1366제주센터를 통해 위기 상황에 놓인 피해자들의 긴급생계비와 보호물품 지원 등에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피해자 회복을 위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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