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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오영훈 제주도정은 제주에 동제주시·서제주시·서귀포시 등 3개 기초자치단체를 설치하는 행정체제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제주도 기초자치단체설치준비단(단장 강민철)은 올해 상반기 사무배분 작업을 진행했고, 경제, 복지, 여성, 관광 분야 전문가 토론회를 통해 달라지는 사항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이제 주민투표를 통한 도민들의 결정만 남았다. 민선 9기 새로운 기초자치단체가 원활하게 출범하기 위해서는 올해 안으로 주민투표 실시돼야 한다. 이어 7월 25일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대통령에게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를 위한 주민투표 실
진행 연재
윤승빈 기자
2024.09.29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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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오영훈 제주도정은 제주에 동제주시·서제주시·서귀포시 등 3개 기초자치단체를 설치하는 행정체제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은 모델부터 추진전략까지 도민들의 손으로 빚어지고 있다.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는 도민 숙의 과정을 거친 이후 다양한 검증 절차를 거치고 있다. 전문가들은 현재 행정체제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한 뒤, 제주형 기초자치단체가 도민들에게 불러올 이득을 세세히 설명하고 있다.△지역경제 활성화 기대지난달 2일 제주연구원에서 진행된 '제주 경제의 새로운 동력,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 세미나에서
진행 연재
윤승빈 기자
2024.09.09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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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7월 27일 전국 최초의 주민투표가 제주도에서 진행됐다. 도민들은 제주시·서귀포시·남제주군·북제주군 등 4개 기초자치단체를 2개 행정시로 통합하고, 시군의회를 폐지하는 '혁신안'을 채택했다. 이후 제주특별법이 제정됐고, 2006년 7월 1일 전국 유일 단일광역행정체제 제주특별자치도가 출범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인구, 경제, 관광객 증가 등 많은 성과가 있었다. 5321건의 국가권한을 이양받는 등 지방분권 확산에도 기여했다.하지만 더 큰 성장으로 나아가기에는 단일광역행정체제가 발목을 잡았다. 국가, 광역, 기초사무
진행 연재
윤승빈 기자
2024.09.02 1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