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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부활·행정시 권한강화·시장 직선제 순[제민일보 창간23주년 도민 500명 여론조사 결과]
박미라 기자
입력 2013-06-02 (일) 21:06:16 | 승인 2013-06-02 (일) 21:21:22 | 최종수정 2013-06-02 (일) 21:20:56
   
 
  ▲ 올해 제민일보가 실시하는 도민대통합을 위한 칭찬 캠페인 'We♥' 프로젝트 결의대회 모습.  
 
행정체제 개편 3개안 도민 선호도 엇비슷
기초단체 부활 32.2%·행정시 권한강화 28%
칭찬 캠페인 10명중 9명 '지지'…홍보 관건
긍정 문화 확산 필요성 도민 공감대 형성
 
■ 행정체제개편 방안 
 
   
 
     
 
현재 행정체제개편위원회는 지난해 도의회가 제시한 부대조건에 따라 '시장직선·의회 미구성안(행정시장 직선제)', '시장직선·의회 구성안(기초자치단체 부활)'에 '행정시 권한강화 후 행정체제개편안(행정시 권한강화)'을 포함한 3가지 대안에 대한 비교연구를 추진하고 있으며, 내달 결과를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이러한 행정체제개편안은 우근민 지사의 공약이자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사회 현안으로 부각되고 있으나 3개안에 대한 도민 선호도는 오차범위 내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고 있다.
 
3개안에 대한 선호도를 묻는 질문에 도민들은 시장직선·의회 구성안(이하 기초자치단체 부활) 32.2%, 행정시 권한 강화 28.0%, 시장직선·의회 미구성안(이하 행정시장 직선제) 23.0% 순으로 응답했다. 잘 모름도 16.8%로 조사됐다.
 
   
 
     
 
그러나 지역별 선호도는 다소 차이를 보이고 있다.
 
제주시 동 지역은 행정시 권한 강화(31.4%)를 선호했으며 기초자치단체 부활(27.4%), 행정시장 직선제(27.0%) 순으로 꼽았다.
 
제주시 읍면 지역은 기초자치단체 부활(53.6%)에 큰 지지를 보냈다. 이어 행정시 권한 강화(28.6%)를 선호한데 이어 행정시장 직선제는 4.8%로, 4개 읍면동 중 가장 낮은 지지도를 보였다.
 
서귀포시 동 지역도 기초자치단체 부활(33.8%)을 가장 선호했으며 행정시장 직선제(27.7%), 행정시 권한 강화(12.3%) 순으로 조사됐다.
 
서귀포시 읍면 지역은 3가지 대안 모두 24.6%의 고른 지지율을 보였다.
 
이는 기초자치단체 폐지에 제주시 읍면 지역이 상대적으로 소외됐다는 불만이 이번 여론조사에서도 표출된 것으로 해석된다.
 
연령대별로는 행정시장 직선제인 경우 50대(27.9%), 기초자치단체 부활은 20대 이하(35.6%), 행정시 권한강화안은 30대(37.6%)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나타냈다.
 
직업대별로는 행정시장 직선제인 경우 자영업(27.0%)과 1차 산업 종사자(26.3%)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선호를, 기초자치단체 부활은 자영업(39.7%), 블루칼라(34.7%)에서 선호했다. 행정시 권한 강화안은 화이트칼라(42.0%)에서 단연 높은 지지를 나타냈다.
 
   
 
     
 
■ 제민일보 칭찬 캠페인 평가
 
제민일보가 실시하는 도민대통합 칭찬 캠페인 'We♥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도민 90%이상이 보통 이상이라고 평가, 캠페인에 대한 공감대와 지지를 보내고 있으나 캠페인을 인지하지 못하는 도민들도 10명의 4명꼴로 조사, 향후 칭찬 캠페인의 적극적인 홍보를 통한 참여 유도가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칭찬 캠페인 '긍정의 힘 제주를 바꿉니다-We♥ 프로젝트'에 대해 도민들은 긍정 36.0%(매우 잘한다 18.4%, 잘한다 17.6%), 보통 20.8%, 부정 2.0%(매우 못한다 0.4%, 못한다 1.6%)로 '보통' 이상 평가가 56.8%로 조사됐다. 다만 잘 모르겠다는 응답도 41.2%로 조사됐다.
 
특히 칭찬 캠페인을 인지하고 있는 이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 에서는 긍정 61.2%, 보통 35.4%, 부정이 3.4%로 보통 이상이 96.6%를 차지, 긍정 문화 확산 필요성에 도민 공감대가 형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제주시 동 지역에서 긍정 평가가 46.4%로 가장 높았으며 서귀포시 동 27.7%, 서귀포시 읍면 24.6%, 제주시 읍면 21.4% 순이었다.
 
특히 제주시 동 지역에서는 칭찬 캠페인에 대해 70.1%가 긍정을 포함해 보통 이상이라고 응답, 절대적인 지지를 보냈으며 서귀포시 동 지역에서도 56.9%가 지지를 보냈다.
 
연령대별로는 50대(43.0%) 40대(40.9%) 30대(35.6%) 20대 이하(31.0%) 60대 이상(29.7%) 순으로 긍정 평가를 내렸다.
 
직업별로는 자영업(44.4%), 화이트칼라(42.0%), 기타무직(38.5%), 블루칼라(36.8%), 대학생(34.0%), 1차 산업(31.3%), 전업주부(27.1%)순으로 지지를 나타냈다.
 
다만 서귀포시 읍면(64.6%)과 제주시 읍면(61.9%), 여성(47.8%), 60대 이상(55.9%), 1차 산업 종사자(55.0%) 등에서 캠페인 내용을 잘 모른다고 응답했다.
 
그간 지역사회의 갈등과 분열이 제주의 발전을 저해하고 있음을 인식해온 30~50대에서 칭찬 캠페인을 통한 도민 대통합 필요성에 크게 공감하고 있는 반면 60대 이상 1차 산업 종사자들이 많은 읍면 지역에서 캠페인을 접하는데 다소 한계가 있었던 것으로 풀이된다.
 
■ 제민일보 칭찬 캠페인 참여 의향
 
칭찬 캠페인에 참여를 묻는 질문에 도민의 39.6%가 참여하겠다고 응답한 반면 51.0%는 참여하지 않겠다고 답했다. 9.4%는 모르겠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제주시 읍면과 제주시 동 지역에서 각각 41.7%, 40.9%로 높은 참여 의사를 표현했으며 서귀포시 동, 읍면 지역에서 각각 38.5%, 33.8%가 참여하겠다고 응답했다.
 
연령대별로는 30대와 40대에서 각각 46.5%, 47.8%로 참여하겠다고 밝혔으며, 20대 이하 41.4%, 50대 36.0%, 60대 이상 26.1%순으로 칭찬 캠페인에 참여의사를 나타냈다. 이와 맞물려 60대 이상 54.1%, 50대 53.5%가 참여를 하지 않겠다고 응답, 상대적으로 칭찬 캠페인 내용을 잘 모르고 있는 연령대에서 참여에 큰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직업별로는 화이트 칼라와 자영업에서 50.0%, 49.2%가 참여를 밝혀 2명 중 1명은 칭찬 캠페인에 참여하고 싶다는 의중을 밝혔다. 반면 전업주부 64.7%, 대학생 58.0%, 1차 산업 53.8%가 참여하지 않겠다고 응답했다.
 
칭찬 캠페인에 대한 참여 의사는 캠페인에 대한 긍정 평가를 내린 직업군, 인지 계층과 대체로 일치하면서 칭찬 캠페인의 홍보가 도민 참여의 관건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미라 기자

박미라 기자  sophia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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