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민일보 민실위 4월 회의 개최
정확한 정보전달·인권침해 지양

제민일보 민주언론실천위원회(이하 민실위) 4월 회의가 25일 제민일보 편집국 회의실에서 기자협회와 노동조합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본보 지면에 대한 다양한 분석이 제시됐다. 특히 세월호 침몰 사고 관련 기사에 대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민실위 참석자들은 "세월호 침몰 사고 관련 기사 작성 때 재난보도준칙을 충실히 이행해야 할 것"이라며 "신뢰할 수 있는 정확한 정보를 전달함은 물론 피해자 가족의 인권을 침해하지 않는 참사 보도가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현장 기사 발굴, 기자의 눈 코너 활성화 등에도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주문했다. 고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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