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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법조계 인사 대거 도전
민주 김우남·오영훈 '리턴매치'
제주시 을 선거구
윤주형 기자
입력 2015-12-31 (목) 16:42:23 | 승인 2015-12-31 (목) 18:26:32 | 최종수정 2015-12-31 (목) 18:26:32

제주시 을(동부) 선거구는 예비후보 등록 이전까지는 조심스럽게 야권 분열이 점쳐졌다.

하지만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되면서 야권 재편 분위기는 잦아드는 형국으로, 옛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한 나온 박주선·천정배·안철수 국회의원들의 신당 창당 등으로 인한 여파가 어느정도 미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부상일 변호사, 이연봉 새누리당 제주도당 위원장, 차주홍 대명교통대표이사, 한철용 전 육군 소장, 현덕규 변호사(이상 가나다 순) 등 5명이고,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오영훈 전 제주도의회 의원이다.

제주시 을 선거구도 제주시 갑 선거구 못지 않게 새누리당내 경선이 치열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새누리당 예비후보 5명 가운데 3명이 변호사로, 법조계 인사들의 도전이 눈에 띄는 선거구다.

오영훈 전 도의원은 2015년 9월 복지국가 정당 창당 제안 제주 설명회를 열고 복지국가 정당 창당의 필요성과 향후 계획을 발표하는 등 천정배 신당 등과 연합할 가능성을 내비췄다.

하지만 오영훈 전 도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전신인 새정치민주연합 예비후보로 등록하는 등 현역 김우남 국회의원과 경선을 선언하면서 오영훈 예비후보와 김우남 국회의원이 공천권을 놓고 경쟁을 벌이는 '리턴매치'가 예고, 관심을 끌고 있다.

옛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해 무소속 또는 천정배 신당 출마가 점쳐졌던 안동우 전 제주도의원은 최근 출마의 뜻을 접으면서 야권 재편으로 인한 다자간 구도는 당분간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다.

다만 박주선·천정배·안철수 신당이 가시화되고 있고, 이들 정당이 통합하거나 각가 노선을 걸으면서 제주지역에서 후보를 낼 경우 제주시 을 선거구의 여·야 양자 구도는 언제든지 개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시 을 선거구는 야권 분열에 따른 다자간 경쟁이 이뤄질지, 여야 단일 구도가 형성될지가 관전 포인트다.

또 오영훈 전 도의원이 경선 재수를 통해 '3선 의원'이란 타이틀을 달고 현역 프리미엄을 내세우는 김우남 국회의원을 눌러 더불어민주당 대표선수로 나설 수 있을지도 관심거리다.

윤주형 기자  21jemi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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