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민일보·지발위 4일 사별연수 실시
장호순 순천향대 교수 "개방적 운영 필요"

제민일보·지역신문발전위원회의 '2021 찾아가는 언론사 사별연수'가 4일 줌 라이브 화상회의로 진행됐다.

이날 연수는 장호순 순천향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를 강사로 초빙, '지방부활시대의 지방언론의 역할'을 주제로 꾸렸다.

장 교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빛을 보는 지역신문은 존재한다"며 "지방소멸의 위기를 극복하려면 지방 사람들이 주도적으로 대안을 만들고 실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중앙언론이 주도하던 과거에서 벗어나 지역언론이 지방분권을 이끌어 가야 한다"며 "지역언론은 개방적이고 투명하게 운영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의 지원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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