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제민일보 창간 34주년 기념식 본사 1층서 개최
김수환·오세진 모범사원…박상욱·이상권 모범지국장
박훈석 전무이사 감사장…김용현·이순자 20년 근속

제민일보(대표이사 사장 오홍식)는 3일 본사 1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간(6월 2일) 3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인간 중시·정론 구현'의 본사 창간 이념에 충실하고 회사 발전에 기여한 모범사원 및 모범지국장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이번 모범사원에는 김수환 편집국 정치경제문화부 기자와 오세진 총무국 사원이 각각 선정돼 표창패를 받았다.

또한 제민일보 창간 이념에 동참해 신문보급 등에 발전한 공로로 박상욱 신서귀포지국장과 이상권 구좌지국장이 각각 모범지국장에 선정됐다.

아울러 박훈석 편집국 전무이사(편집총괄)가 30년간 재직하며 지역 언론창달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20년간 근속하며 회사 발전에 헌신한 김용현 편집국장과 이순자 총무국 경리부 차장은 20년 근속패가 수여됐다.

오홍식 제민일보 대표이사 사장은 "도민주 신문으로서 더 많은 책임과 역할을 요구받고 있다"며 "각종 현안을 놓고 심화하는 대립·분열상을 극복하고 도민 대통합을 선도하는 역할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양경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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