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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제민일보 창간 34주년 기념식 본사 1층서 개최김수환·오세진 모범사원…박상욱·이상권 모범지국장박훈석 전무이사 감사장…김용현·이순자 20년 근속제민일보(대표이사 사장 오홍식)는 3일 본사 1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간(6월 2일) 3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은 '인간 중시·정론 구현'의 본사 창간 이념에 충실하고 회사 발전에 기여한 모범사원 및 모범지국장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이번 모범사원에는 김수환 편집국 정치경제문화부 기자와 오세진 총무국 사원이 각각 선정돼 표창패를 받았다.또한 제민일보 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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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경익 기자
2024.06.03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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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도가 없어진 지 오래됐으니, 하늘은 제민일보를 목탁(木鐸, 사람을 깨우치고 지도하는 존재)으로 삼으실 것입니다"논어 81절을 인용한 내용입니다. 힘들고 정의가 사라지는 세상에서 제민일보가 도민의 염원을 받들어 정론을 펼치며, 정의를 바로 세우라는 뜻이 담긴 휘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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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봉 박동규
2024.06.02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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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일보 창간 3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도민에게 신뢰받는 고품격 신문을 기치로 지역사회 발전을 견인해 온 제민일보사 오홍식 대표이사님과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제민일보는 제주에 '참언론'과 '신문다운 신문'을 만들기 위해 1990년 도민주로 창간되었습니다. 이는 제민일보의 자부심입니다.창간하면서 '인간 중시'와 '정론구현'을 사시로 내걸고, 34년 간 제주에 올바른 언론문화 창달하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다양한 지역 현안을 의제로 설정해 제주의 과거와 현재를 냉철하게 비판하고, 건전한 대안을 제시하며, 바른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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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일보
2024.06.02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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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일보 창간 3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34년간 제민일보는 '인간중시, 정론구현'이라는 숭고한 사시를 가슴에 품고 도민의 알권리 충족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습니다. 오늘날 제민일보가 있기까지 애써주신 오홍식 대표이사님과 임직원 여러분, 이 시간에도 현장을 누비시는 기자 여러분의 노고에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제민일보는 그동안 제주 4·3의 역사적 진실 규명, 제주의 고유한 생태계와 전통문화 보존에 앞장서왔습니다. 또한 제주의 정체성을 지키는 한편, 미래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든든한 나침반 역할을 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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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일보
2024.06.02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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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들이 변화를 거듭하고 있다. 전통적인 책을 대여하는 곳을 넘어 다양한 활동과 행사를 지원하는 '문화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는 것이다. 조용한 분위기 속 책이 빽빽하게 놓인 책장으로 둘러 쌓인 공간에서 사람들이 책상에 앉아 독서와 공부에 열중하는 풍경. 이는 평소 도서관하면 떠오르는 모습이다. 하지만 최근 들어 기존 고정관념을 깨고 새로운 실험에 나선 도서관들이 지역을 살리고 사람을 불러모으는 핵심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변화를 준 도서관들은 지역 관광 명소가 되기도 한다. 여행 중 거쳐가는 장소가 아닌 그 도서관을 가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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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수 기자
2024.06.02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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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일보 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제주특별자치도 교육감 김광수입니다.먼저 제민일보 창간 3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항상 날카로운 시선으로 제주도민의 눈과 귀가 되어 주신 오홍식 대표이사님과 제민일보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1990년 6월2일 ‘제주도민의 자존심’을 내걸고 도민주로 창간한 제민일보는 ‘인간 중시’와 ‘정론구현’을 사시로 내걸어 지난 34년간 제주지역의 참언론이자 시민의 눈과 목소리를 대변하는 신뢰받는 언론사로 올곧게 성장했습니다. 제민일보 독자의 한 사람으로서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제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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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수 기자
2024.06.02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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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창간 34주년 고품격 신문 수행…공헌사업 주력 성과제주4·3 및 해녀 등 대내외 인정…전국·국제대회 파급효과독자위·자문위 등 각계 여론 청취…미디어 환경 능동 대응1990년 6월 2일 창간한 제민일보가 올해로 34주년을 맞았다. 민주 언론을 바라는 전국 언론인과 도민들의 절대적인 성원 속에 3500여 도민주로 탄생한 것이다. 당시 제민일보는 참언론을 추구하는 의미에 회사가 나아갈 방향을 담아 '인간 중시 정론 구현'을 사시로 결정했다. 특히 '제주도민의 자존심'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걸며 제주 역사를 재조명하고 제주 현안의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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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경익 기자
2024.06.02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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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일보가 2일 창간 34주년을 맞았습니다. 34년전 '인간 중시'와 '정론 구현'을 사시로 창간된 제민일보는 제주에서도 '참언론'과 '신문다운 신문'을 만들어야 한다는 3500여 도민 주주와 전국 언론 동지들의 힘으로 대한민국 언론사에 첫발을 돌이켜보면 1990년 6월 2일 발행된 제민일보 지령 1호는 도민의 자존심을 회복하고, 참언론을 캐어낸 마중물이었습니다.제민일보가 발행되자 전국의 언론 및 도민사회가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습니다. 한국기자협회는 1990년 8월 17일 도민주 모집에 의한 제민일보 창간 그 자체에 대해 최고의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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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홍식
2024.06.02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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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인구 쏠림현상에도 인구 순유입 지역으로 꾸준히 분류됐던 제주도가 지난해 14년만에 '인구 순유출'로 전환하고 고령화 역시 빠르게 진행되면서 '지방소멸' 우려를 키우고 있다. 특히 인구감소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초저출생 문제가 갈수록 심화하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현상과 원인을 짚고 기존의 패러다임에서 벗어난 해결책을 제시한다.△제주 인구소멸 '경고' 뚜렷제주지역 인구는 올해 1월 70만명을 기록한 이후 지속 감소하면서 4월 기준 69만8974명으로 줄었다. 내국인 67만2775명, 외국인 2만6199명을 합한 수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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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환 기자
2024.06.0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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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제를 지탱하는 세 기둥이 있다. 1차산업, 관광, 건설업이다. 이 중 하나만 휘청거려도 제주경제 전체가 위기에 처한다. 제주 경제 정책을 구성할 때 어느 한 분야 소홀히 하기 힘든 이유다. 민선 8기 도정은 1차산업, 관광, 건설업 분야를 더욱 튼튼히 하는 한편, 제주경제에 '신산업'이라는 기둥을 늘려 안정성을 높인다는 계획을 세웠다. 바야흐로 '제주경제의 대전환'이다. △제주경제동향 심상찮다제주도와 제주연구원이 조사한 4월 제주경제동향을 보면 각종 악성지표가 부각되고 있다.1차산업의 경우 농산물 출하는 늘었지만 수산물 생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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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빈 기자
2024.06.02 17:22